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머스(메이즈 러너 시리즈) (문단 편집) ==== 0.5권 : [[피버 코드]] ==== 킬 오더와 메이즈 러너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토마스는 초반부에서 '''만 5살도 채 되지 않은 나이.''' 맨 처음에 그는 랜들 스필커(Randall Spilker)라는 인물의 관리를 받는다. 이때 나오는 본명은 스테판(Stephen). 랜들은 토마스가 새 이름을 받아들이도록 그를 고문[* 참다못한 토마스가 "제 이름은 토마스입니다!"하고 소리쳐도 못믿겠다며 계속 고통을 가한다.][* 이때 묘사를 보면 가히 [[1984(소설)|1984]]가 연상되는 수준.]하고, 결국 스테판이라는 이름을 버리게 된다. 그 후 여러 해 동안 위키드 시설 내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어느 순간 페이지 박사(Dr. Paige)[* 에바 페이지 맞다.]가 그를 담당하게 된다. 이 때 그는 테레사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그 영특함 때문에 테레사와 같이 미로의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서술상으로는 미로를 만드는 건 거의 테리사가 한 듯. 그 동안 에바 페이지는 위키드의 최상위 관리자들이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점을 눈치채고, 그들을 없애고자 한다. 그래서 토마스와 다른 이들을 시켜 감염자(총 17명)들을 모두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토마스는 처음에는 반대의 뜻을 나타내나, 해야만 한다는 테리사와 에어리스의 설득을 결국 받아들여 감염자들에게 독극물을 직접 주사하는 역할을 한다. 케빈 엔더슨 총장에게 독극물을 주입한 것도 그.[* 본인이 하지 않으면 이 일을 계속할 엄두가 나지 않을 거라고.] 작전 수행 중 광인에게 기습당해서 죽을 뻔 하지만, 테리사가 그를 구해준다. 그리고 이후 테리사가 광인에게 기습을 당했을 때 테리사가 떨어뜨린 총을 이용해 구해주고,[* 이때 테리사를 기습한 광인은 레빗 박사로, 광인이 되기 이전에도 그들을 들들 볶았다. 토머스의 말에 의하면 광인이 되기 이전에도 호감 가는 짓은 한 적이 없다고 한다.]오들오들떠는 그녀를 껴안는다. 결국 페이지 박사는 페이지 총장이 되고, 토마스는 계속 미로를 만드는 일에 참여한다. 그리고 토머스는 브렌다, 호르헤(조지)와 함께 초열 지역으로 버그를 타고 이동한다. 이때 버그에서 브렌다는 테리사는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너는 잘 대해주는 것 같지 않다고 언급한다. 토마스 또한 이 대화에서 테리사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조금 복잡하지만.[* "좀 복잡해. 테리사는 나한테 세상이나 마찬가지야. 그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아. 하지만 바깥 세상은 다 죽어가고 있고 친구들은 실험 시설 속에 갇혀 지내는데, 이런 상황에서 로맨스를 찾기가 어디 쉽나."] 초열 지대에 도착한 일행은 한 지하 통로에 평면 이동문을 설치하고, 브랜다와 조지는 여기에서 할 일이 있다고 남는다. 사악이 너희들을 이곳으로 보낼 거라는 브랜다의 말과 이런 곳에 왜 평면 이동문을 설치하는 지 의문스러운 토머스는 그 이유에 관해 묻지만, 2단계 시련이라는 이야기만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평면 이동문을 통해 사악의 또 다른 건물로 이동한 토머스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버스가 아니라 걸어서 산을 넘어 이동하게 된다. 그의 신변을 우려한 페이지 총장은 경비원을 두 명 붙여주나, 한 광인의 기습으로 한 명은 사망, 한 명은 행방불명 상태가 된다. 텔레파시 통신을 통해 테리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결국 광인과 싸워서 그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광인의 정체는 랜들로, 위에서 토마스가 새 이름을 받아들이도록 그를 고문했던 장본인이었다. 레빗 박사와 마찬가지로 이 인간 역시 호감 가는 짓은 한 적이 없다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죽어도 되는 사람은 없다고 언급한다] 앞서 서술한 초열 시련의 언급과 척이 미로를 들어가는 걸 보고 결국 인내심의 한계치에 도달한 토머스는 자신이 기억이 보존된 채로 미로에 들어가 아이들을 구조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테리사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는데, 18시간 만에 동조하겠다고, 그리고 미로 투입 계획은 자신이 말하겠다고 답을 주었다.[* 사악에 반항적인 면이 있는 토머스가 말하는 것보단 사악에 협조적이였던 테리사가 제안하는 게 덜 의심스러워 보이긴 할 것이다.] 그리고 토머스는 미로에 들어갈 때 도움이 될 정보를 머리속에 몰아넣는다. 마침내 미로에 투입되기 전날, 토머스와 테리사는 미로와 관련되지 않은 모든 이야기[* 테리사와 토머스는 미로에 투입되기 전날만큼은 미로에 관해선 언급하지 말자는 약속을 했다.]하다가, 결국 소재의 고갈 및 두려움으로 인해 미로에 관해서 언급을 하게 된다. 테라사가 자신과 함께 작전을 시행할 거라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테리사는 토머스에게 "넌 나에게 세상과 마찬가지야"라고말한다. 그 말을 듣고 감정이 복받힌 토머스는 그녀를 껴안으면서 울고, 테리사 역시 같은 행동을 한다. 그렇게 침대에 나란히 누워 밤을 보냈고, 미로에 투입될 준비를 한다. 그랬는데, 페이지 총장이 그를 배신하고 '''약을 탄 음료수를 먹여서 강제로 기억 삭제 시술을 받게 한다.''' 결국 기억을 가지고 미로에 들어간 건 테리사 혼자가 되어버린 것. 읽다 보면 정말이지 멘붕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토마스와 같이 어울렸던 친구들, 즉 민호와 뉴트, 척 등은 이미 수년의 세월을 같이한 관계였는데도 '''위키드의 농간 때문에''' 그 기억을 송두리째 잃고 생면부지가 된 것을 찬찬히 생각해 보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